**공개 위키 내부 비노출 경계**는 OpenArms가 자신의 결정 기록을 밖으로 공개할 때 지키는 가장 밑바탕의 규율이다 — 공개되는 글은 내부에서만 쓰는 것을 결코 표면에 드러내지 않는다. 여기서 “내부에서만 쓰는 것”이란 시스템이 동작하는 방식의 세부, 파일이 놓인 실제 경로, 기계가 붙인 식별자, 메시지가 오가는 통로 같은 것들이다. 읽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왜 정했는가라는 결론이지, 그 밑에서 배관이 어떻게 흐르는가가 아니다. 그래서 이 경계는 결론은 말하되 장치는 감춘다.
이 규율이 필요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보안이다 — 내부 경로나 식별자가 한 번 공개되면 캐시와 색인에 남아 되돌릴 수 없고, 공격의 실마리가 된다. 다른 하나는 품질이다 — 배관을 늘어놓은 글은 읽는 사람을 내부 사정에 밝은 사람만으로 좁혀, 처음 보는 독자를 밀어낸다. 두 이유 모두 같은 결론을 가리킨다. 공개 표면은 결과와 그 이유만 담고, 그것을 이루는 내부 기제는 담지 않는다.
이 경계는 여러 층에서 함께 작동한다. 사람이 글을 쓸 때 스스로 내부 용어를 쓰지 않는 것이 첫 번째 방어선이고, 발행 직전 자동 검사가 비밀·토큰·경로가 새지 않았는지 훑어 막는 것이 마지막 방어선이다 — 그 자동 검사가 발행 누수 차단 게이트다. 알맹이 없는 글을 막는 정직 발행 게이트와 짝을 이루어, 하나는 무엇을 감출지를, 다른 하나는 무엇을 갖출지를 정한다. 이 경계 덕에 하나의 결정이 칸반노드로서 안팎 두 얼굴을 갖되, 바깥 얼굴에는 내부가 비치지 않는다.
이 규율은 지도 전체에 걸린다. 몰드 세계주소가 그리는 좌표 위의 어느 결정이든, 헥소렌즈가 그 지도를 화면에 펼칠 때든, 공개되는 것은 결론의 표면뿐이고 그 아래 배관은 늘 감춰진 채로 남는다.
근거 결정
- 발행 누수 차단 게이트 — 발행 직전 누수를 자동으로 막는 보안 관문
- 정직 발행 게이트 — 알맹이 없는 글을 막는 품질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