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리티와 컨텍스트

개요

Hermes Agent의 응답은 단순히 모델이 무엇을 아는지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현재 대화의 흐름, 붙여 넣은 파일, 이전 세션의 기억, 그리고 사용자가 어떤 태도로 지시했는지가 함께 작동합니다. 그래서 퍼스널리티와 컨텍스트를 다루는 일은 “말투를 고르는 일”과 “맥락을 정리하는 일”을 함께 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여기서는 Hermes가 어떤 분위기로 답하는지보다, 그 분위기를 흔들지 않으면서 필요한 맥락을 잘 유지하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퍼스널리티를 다루는 방법

Hermes의 말투는 고정된 한 줄 문구가 아니라 현재 대화와 설정, 기억이 쌓인 결과입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맥락이 달라지면 답변의 길이와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가 분명하다면 처음부터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간단히”, “표로”, “명령어 중심으로”, “설명은 줄이고 결과부터” 같은 지시가 있으면 Hermes는 그 흐름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컨텍스트를 쌓는 방법

컨텍스트는 대화창 안의 글만 뜻하지 않습니다. 파일, 차이점, URL, 이전 결정, 작업 폴더도 모두 맥락이 됩니다. 그래서 복잡한 작업일수록 지금 다루는 자료를 분명하게 넣어 주는 편이 좋습니다.

@file
@diff
@url

이런 참조는 Hermes가 현재 대화 바깥의 근거를 함께 읽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긴 설명을 한 번에 던지는 것보다, 관련 자료를 정확히 붙여 주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정리와 재시작

대화가 길어졌는데 맥락이 흐려지기 시작하면 잠시 정리한 뒤 다시 시작합니다.

hermes --continue
/reset
/clear
/compress

정리는 실패를 인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다음 답변이 현재 문제를 더 정확히 다루도록 만드는 절차입니다. 컨텍스트를 정리하면 Hermes의 답변이 더 길어지기보다 더 또렷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전에서 기억할 습관

  • 질문이 길어질수록 필요한 파일과 배경을 먼저 붙입니다.
  • 말투가 흔들리면 맥락이 부족한지 먼저 봅니다.
  • 오래된 대화는 이어 쓰기보다 정리하고 다시 여는 편이 낫습니다.
  • 중요한 지시는 한 번에 길게 쓰기보다 단계별로 나눠 주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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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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